Wednesday, May 23, 2018

울고싶다

정말로 펑펑 울고싶다

Monday, May 21, 2018

트위터에서 좋은 정보, 말씀 자주 남겨주시는 분께서 '재충전하러 짧게 바다 건너'간다고 하셔서 무척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재충전이란 거, 해본 적이 언제인지...

그래도 가끔 어쩌다 가는, 아침 스타벅스에서의 혼자만의 커피 한잔이 유일한 재충전의 시간인 것 같다.

이 mess가 모두 정리되면, 여유가 없어도 빚이라도 내어 제주라도 다녀오고 싶다... 간절하게..

Wednesday, May 9, 2018

감기

감기에 걸렸고, 허리가 아프다. 오늘따라 사무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 고통스럽다.

Tuesday, May 8, 2018

Productivity 유지하기

쌓아둔 일이 많다. 개인 프로젝트부터 시작해서, 미룰 수 없는 주어진(해야할) 일까지.

그러나 일들을 그대로 쌓아둔 채, 여러가지 이유를 들며 딴짓하며 미루기만 하는데, 그래서 매일같이 후회와 반성을 반복하고 있다. 저지르고 후회하고, 저지르고 후회하고...

생산성을 유지하며, 샛길로 빠지지 않고 딴짓하지 않고 계속해서 추진력을 얻고 자기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서야 할까?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방법으로는,

- 남들에게 떠벌리기
- 남들과 약속하기(판 벌이기 - 세미나, 미팅)
- 눈에 거슬리게 하기(화이트보드, 포스트잇)

정도만 우선 떠오른다. 그래서 나의 일들도 떠벌려 보자면 다음과 같다:

- Qt based code editor
- tinywebcppserver https support 및 개선
- windbg book...
- mastering cpp 자료 만들기 (강의/세미나 자료)

새롭게 시도해 볼만한 것들

- 좋은 강의들 추천하고 요약해주기
- TIL (매일매일 업데이트하는 그날의 지식들)
- C++ 짧지만 생각못했던 지식들(예를 들어, using keyword)

한편, 사는게 괴로운데 이런 딴짓의 즐거움이라도 없으면 얼마나 더 우울할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서글퍼진다. 개인 프로젝트로는 이러한 즐거움, reward를 얻을 수 없는 것일까? 적당히 딴짓하며 개인 프로젝트를 할 수는 없는 것일까?

개인 출퇴근 시간에 빼앗기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이 큰 이유로 보인다. 즉, 업무 외 개인시간으로 주어진 절대적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크다.

아직 좋은 방법을 찾지 못했다.